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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6 - 캘거리 집(렌트) 구하기, 지역 알아보기 2 지난 글에서 다운타운의 커뮤니티를 추천했었는데, 이번엔 다운타운 이외의 곳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다운타운에 있는 추천 커뮤니티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다. 2022.10.08 - [이방인으로 살기] - 캐나다 생활정보 5 - 캘거리에서 집(렌트) 구하기, 캘거리 지역 알아보기1 다운타운 이외 지역을 추천하기 전에, 내가 추천하는 곳들은 지극히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1인 가정, 뚜벅이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더 맞다는 것을 꼭 참고했으면 한다. 아마 가족단위나 자가용을 운행할 사람들에게는 내가 추천하는 지역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분들을 위해 마지막에 내가 살아보지 못했거나 잘 알지는 못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서 들어본 커뮤니티 리스트를 적을 테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다.. 2022. 10. 9.
캐나다 생활정보 5 - 캘거리에서 집(렌트) 구하기, 캘거리 지역 알아보기1 최근 회사에 한국에서 캘거리로 이주하신 분이 오셨는데, 집을 구하는 것과 관련돼 많은 것을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이번 글의 주제를 렌트 구하는 방법으로 정했다. (앞 글의 마트 이야기는 다음번에..) 내가 여기서 나열하는 사이트나 방법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같은 방법으로 나도 캘거리에서 룸 렌트, 콘도, 아파트 이렇게 세 군데서 살아보았다(그리고 살고 있다). 한국에서 캘거리에 오게 됐는데 집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구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집을 구하는 데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으니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아 좀 나눠서 적어보려 한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살 지역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다. ▎ 사.. 2022. 10. 8.
캐나다 생활정보 4 - 캘거리 물가, 3만 5천원치 장보기 (Safeway) 이전에 계속 쿠폰, 장보기 이런 글을 써서 그런가 주말에 장을 보는데 문득 장바구니 물가도 올려보면 어떨까 싶었다. 생각난 김에 재미로 써보는 캘거리 장바구니 물가 이야기다.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먼저 내 상황을 이야기해야겠다. 나는 1인 가구이고, 1주일에 1번 정도 에코백에 담아올 정도로 장을 보고 한 달에 1번 무거운 생필품(쌀이나 세제 등) 리스트를 모았다가 마트 배달시킨다(캐나다 마트도 배달 서비스가 있다!). 아무래도 혼자서 먹는 양이 제한적이라 많이들 이용하는 코스트코나 홀세일은 이용하지 않는다. 이번에 장본것은 주말에 마실 삼아 마트에 걸어가 사 오는 버전. 자주 가는 캐나다 마트 중에 하나인 세이프웨이(Safeway)에 다녀온 기록이다. ▎ 약 3만 5천원으로 .. 2022. 10. 4.
캐나다 생활정보 3 - 캐시백 받는 사이트 (Rakuten, Checkout 51) 이번에는 온라인 쇼핑할 때와 장 볼 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소비를 할 때마다 챙기면 소소하게 캐시백을 받는 재미가 있다. 약간 티끌 모으기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도 있고 가족 인원이 좀 되면 가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Rakuten (라쿠텐) Rakuten 페이지 가기 Shop. Earn. Get Cash Back. | Rakuten Canada Find thousands of coupons, promo codes and discounts. Plus get Cash Back savings with online rebates. www.rakuten.ca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예전에는 Ebates(이베이츠)라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2022. 10. 2.
수면에 도움을 주는 허브차 추천 태어날 때부터 나는 야행성이어서 아빠한테 안 잔다고 혼난 기억도 많고, 가족들 몰래 밤에 꼼지락꼼지락 호작질도 많이 했다. 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침형 인간으로 사는 것이 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을 살갗으로 느낀다. 평생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 어떻게 쉽게 고치겠나. 그나마 몸으로 피곤함의 차이를 느끼니 매년 서서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 줄고 있다. 캐나다에 와서는 5일 내내 1교시인 학교 시간표에 (여기 1교시는 8시다. ㅎㅎ) 이제는 직장에 다니며 반강제 반 아침형이 된 것 같다. 그래도 한 번씩 패턴이 엉망이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멜라토닌 빼고(한국에서는 멜라토닌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캐나다에서는 약국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방법 저 방.. 2022. 9. 29.
캐나다 생활정보 2 - 적립 포인트 모으기 팁 (PC Optimum Point) 지난번에 캐나다 은행을 고를 때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를 적었었다. 이번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립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아, 혹시 이 전에 적은 글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2022.09.12 - [이방인으로 살기] - 캐나다 생활정보 1 - 캐나다 은행 고르기 팁 이번에 이야기하려는 것은 PC Optimum Points 모으기!이다. 나는 이 포인트를 모아서 가끔씩 공짜로 장을 보기도 하고, 인스턴트 팟도 포인트로 구매, 작은 서큘레이터도 포인트로 사고, 저번에는 다이슨 에어랩을 살 때 200불 정도를 차감하기도 했다.(차감해서 돈 적게 낼 때 진짜 좋다 ㅎㅎ) 그럼 이 포인트를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모으는지를 알아보자. ▎ 캐나다에 산다면 한 번쯤은 이 가게.. 2022. 9. 24.
{ 영어 표현 } 친구나 동료에게 의견, 생각 물어보기 영어 표현을 다양하게 늘리자!! 캐나다에 산지 3년이 넘었는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가면 갈수록 점점 내려가고 있다. 스몰톡 하는 게 아직도 너무 어색하고 뭐라고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특히 질문하는 게 제일 어렵다. 그래서 예전에 영어 공부할 때 톡톡히 효과를 봤던 패턴 영어를 조금씩이라도 연습하려 한다. 오늘 연습하려는 표현은 의견 물어보기. 특히 ‘think’를 이용한 표현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익히려 한다. What do you think? What are your thoughts? Let me know your thoughts. I’d like to hear your thoughts. Any thoughts? 1. What do.. 2022. 9. 20.
{ 영어 표현 } 회사에서 들었던 영어표현 1 / Nail Biting Situation, Deep Pockets 우리 팀은 한 달에 한번 캐나다와 미국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미팅을 가지는데, 이번 미팅에서 들은 재밌는 표현이 있어 메모해 왔다. Nail biting situation A nail-biting situation is very exciting or worrying because you do not know how it will end: Germany won the championship after a nail-biting final. Synonym. suspenseful. — Cambridge Dictionary 요즘 수출입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It's nail biting situation"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손톱을 물어뜯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떤 느낌인지 확 와닿는 것 ㅋㅋ..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