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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이메일 ] 비즈니스 이메일에 쓰이는 다양한 첫인사 모든 것이 그렇듯 첫인상이 중요하다. 영어 이메일에도 이 법칙이 유효하다. 내가 컬리지를 다닐 당시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워드, 엑셀 양식 등과 함께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법이 교양필수 수업이었는데, 배울 때만 해도 '뭐 이런 걸 배우나'싶은 부분도 있었다. 막상 캐나다에서 회사를 다니는 지금은 그때 배웠던 사소한 것들이 꽤나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영어 이메일 첫인사로 무얼 쓰면 좋을까? Dear, Hello, Hi 영어로 메일을 적다 보면 항상 처음 시작은 Dear, Hello, Hi가 떠오른다. 실제로도 이 세 가지는 모두 이메일에 자주 쓰인다. 당연히 '안녕하세요.' 는 해줘야 하지 않는가. 이 세 가지 인사는 받는 사람과 자주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나뉜다. Dear의 경우 세 가지 중에서 .. 2022. 12. 10.
캐나다 생활정보 17 - 캘거리 트랜짓, My Fare 앱에서 로우인컴 모바일 패스 이용하기 지난 글에서 My Fare앱에서 트랜짓 티켓 구입하는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엔 로우인컴 패스를 구매하고 앱에 연동,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일반 티켓의 경우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 있는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2022.12.03 - [분류 전체보기] - 핸드폰으로 캘거리 트랜짓 티켓 구매하기 핸드폰으로 캘거리 트랜짓 티켓 구매하기 캘거리의 대중교통 요금 시스템은 토론토나 밴쿠버와 좀 다른 점이 있다. 토론토나 밴쿠버는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티켓이나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반면 캘거리 someone-living-in-canada.tistory.com ▎로우인컴 패스는 My Fare앱에서 바로 구입할 수 없다 My f.. 2022. 12. 6.
캐나다 생활정보 16 - 핸드폰으로 캘거리 트랜짓 티켓 구매하기 캘거리의 대중교통 요금 시스템은 토론토나 밴쿠버와 좀 다른 점이 있다. 토론토나 밴쿠버는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티켓이나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반면 캘거리는 개찰구에서 티켓이나 대중교통 카드를 따로 제시하지 않아도 트레인을 탈 수 있고,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무료구간도 있다. 이것과 관련한 이야기는 지난번에도 적은 적이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남긴다. 이번에는 이런 캘거리 대중교통 시스템의 특성에 맞춰 생긴 대중교통 티켓 구매 앱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2022.10.26 - [이방인으로 살기] - 캐나다 생활정보 9 - 캘거리 대중교통 (씨트레인과 버스) 캐나다 생활정보 9 - 캘거리 대중교통 (씨트레인과 버스) 오늘은 캘거리의 대중교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캘거리는.. 2022. 12. 3.
캐나다 생활정보 15 - 캐나다 캘거리에서 한국 화장품 사기 캘거리에서 살기 시작한 지 몇 년이 되면서 한국 화장품보다 여기서 구할 수 있는 현지 화장품으로 갈아타기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한국화장품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래서 밴쿠버에 여행을 갔을 때 한 몰에서 아리따움, 토니모리 등 한국 로드샵 가게와 오모모(한국의 다이소 같은 잡화점)에 롬 앤이랑 다른 한국 화장품들을 팔고 있었을 때 너무 반가웠고 그 사소한 걸로 밴쿠버로 이사 가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ㅎㅎ 캘거리에서도 밴쿠버처럼은 아니라도 얼마든지 한국 화장품을 살 수 있다. 이번엔 캘거리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캘거리에 있는 더페이스샵 캘거리에도 한국 화장품 가게가 있다! ㅎㅎ 바로 더 페이스샵이다. 사실 한국에서도 더 페이스샵에 간지가 오래돼서 여기도 비슷한 구성을 파는.. 2022. 12. 1.
캐나다 생활정보 14 - 캐나다 기초 화장품 추천 처음 캐나다에 올 때 한국 화장품을 잔뜩 사 왔었다. 한국화장품이 성분이 좋은 것도 많고, 저렴하고 또 내 피부에도 익숙하니까. 가져온 게 다 떨어지면 중간중간 한국에서 택배를 받을 때 원하는 한국 화장품을 받기도 했다. 그것도 해가 한두해 지나니 점점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장품과 여기 기후에 변해버린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게 되더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캘거리는 날씨가 아주 건조한 도시로 유명하다. 거기다 석회 물 때문에 피부가 느끼는 건조함이 추가돼 초반에 피부가 적응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보니 캘거리에서 몇 년이 지난 내 피부는 캘거리 기후에 적응을 어느 정도 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정착한, 캐나다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고 한국 화장품 대체가 아닌 이.. 2022. 11. 26.
[ 영어 이메일 ] 회사 사람에게 리마인더(Reminder) 이메일 보내기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다른 부서나 팀원에게 독촉 아닌 독촉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 회의를 초대했는데 초대 링크를 놓치거나 그냥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꼭 있어서 확인해야 하기도 하고, 데드라인이 다가왔는데 아무 소식이 없을 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연락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정말 독촉하듯이 기분 나쁘게 커뮤니케이션하면 나중에 또 그 사람과, 그 팀과 일 해야 할 때 감정의 골이 생겨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친절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리마인더 이메일 템플릿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나는 내일 이 템플릿 중에 하나를 사용해 이메일을 보낼 예정이다 ㅎㅎ.. 그냥 제때 맞춰서 보내주면 좋을 텐데 ㅎㅎㅎㅎ) 미팅 리마인더 이메일 1 Hi [받는 사람], This is .. 2022. 11. 22.
캐나다 생활정보 13 - 캘거리 한인마트 전단지 받아보는 법 (A마트, H마트, E마트) 캐나다는 여전히 전단지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이 전단지들도 점점 다 디지털화돼서 Flipp이라는 앱을 깔면 유명한 캐나다 마트의 전단지는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다. 대신 캐나다 마트가 아니면 Flipp앱에서 볼 수 없는데, 그렇다고 한인마트의 전단지를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한인마트도 디지털로 전단지가 있다.ㅎㅎ 캘거리에는 한인마트가 꽤 많다. 내가 캘거리에 왔을 당시만 해도 4군데 정도 있었는데, 현재는 지점이 늘어나고 H마트도 들어와 더 다양해지고 많아졌다. 캘거리에 사는 한인에게는 아주 반가운 일이다. 그리고 이 마트들은 주간 전단지를 돌리는데, 그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받아 볼 수 있다. 이렇게 매주마다 하는 할인정보나 이벤트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로 소식을 전하는데 소식받기를 해 놓으면 .. 2022. 11. 20.
캐나다 생활정보 12 - 캐나다 과자, 간식 추천 식재료를 다 못 먹고 썩어서 버릴 때가 종종 있어서, 최대한 냉장고 비우기를 한 뒤 장을 보려고 마트를 잘 가지 않았었다. 지난 금요일에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려는 과자 추천 리스트! ㅎㅎ 개인의 입맛은 모두 다르고, 나는 단맛이 나는 과자나 비스킷을 잘 먹는 편이기 때문에 고런 것들 위주가 많다.   Celebration - 고급스러운 빈츠 맛!이건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포로 선물을 보낼 때 넣었던 과자 중 하나인데, 모두들 좋아했다. 한국의 빈츠와 비슷한 맛인데 종류마다 다른 맛의 잼이 들어있다. 시즌별로 안에 들어있는 잼 맛이 다른 게 종종 나온다. 사진 속의 카푸치노 맛은 이번에 새로 나온 맛인 듯. 나는 라즈베리 잼이 들어간 것이랑 잼이 들어있지 않은 다크 초콜릿이 가.. 2022.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