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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1 - 캐나다 은행 고르기 팁 내가 사는 캘거리는 캐나다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세금이 적어 생활비가 적기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세금이 적은 것도 맞고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맞는데, 모든 게 저렴한 느낌은 아니다. 공산품(물론 세금이 더 싸지만 기본 시작 값이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달까..)이나 외식비는 얻는 것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된다. 거기다 이 도시에서 뚜벅이로 산다는 것은 굉장히 피곤하고, 서러운 일. 나는 아직 뚜벅이로 살고 있긴 하지만,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차를 사는 게 좋은 도시다. 물론 차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보험료도 비싸고, 특히 캘거리는 지역 특성상 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도 힘들고, 수리를 해야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니까 차 유지도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 그래서 캐나.. 2022. 9. 12.
{ IELTS / Celpip } 독학 방법과 도움 되는 팟캐스트 지난번에 아이엘츠 독학과 관련된 글을 쓰면서 잊어버리고 추천하지 못한 것이 있어 이렇게 다시 쓴다. 사실 지난 글도 이 팟캐스트를 듣다 문득 생각나 쓴 것인데 요것만 빼먹고 올려버린 것.. (바보다..) 내가 정말 추천하고 싶었던 것은 프랙티쿠스 출판사의 팟캐스트다. 프랙티쿠스를 검색해보면 팟캐스트가 여러 개 나오는데, 그중 나는 ‘키워드 스피킹’이 도움이 됐다. 아이엘츠 라이팅과 스피킹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게 키포인트다. 내가 시험공부 할 때도 항상 나오는 것이 이점이었다.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을 보면 한국말로 한다 해도 ‘어.. 무슨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지?’하는 경우가 꽤 된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주제에 대해 생각해두고 영어 표현도 익히는 게 필요하다. 두 시험 모두 한 주제에 대해.. 2022. 9. 4.
{ IELTS / Celpip } 독학 방법과 도움 되는 사이트 나는 캐나다 컬리지 입학을 위해 한국에서 아이엘츠 2번(두 번째 시험은 보지 않아도 됐는데, 스피킹 성적 정정을 신청하고 마음이 불안해 한번 더 보았다... 결국엔 점수가 올라갔다..ㅋㅋ...아까운 내 30만 원), 영주권 준비를 위해 작년에 미리 셀핍 제너럴 1번. 이렇게 총 3번의 시험을 보았다. 이 3번의 시험 모두 혼자서 공부를 했는데, 인터넷에서 본 여러 자료들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사실 인강도 돈 주고 결제했었는데 1/3도 보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들을 더 많이 보았다. 그래서 혹시나 혼자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인강으로 공부하는 게 잘 안 맞는 사람들을 위해 내 경험을 공유하려 한다. 일단 한국에서 수능을 위한 공부를 했다고 가정하면, 다른 영역보다 리딩이나 리스닝이 라이팅,.. 2022. 6. 14.
{ 영어 표현 } 회사에서 동료에게 부탁할 때 요즘 유투브엔 자료가 진짜 많은 것 같다. 그러니 나는 공부만 하면 되는 것. 이번에 직장에서 부탁할 때 잘 쓰일 것 같은 영상을 봐서 공부겸 여기에 올려본다. 맨 아래에 원본 영상 링크도 걸어놓았으니, 따라 말하기까지 하며 공부하기! (괜찮다면 / 가능 하다면 / 바쁘지 않다면) 도와줄 수 있어? 회사 생활하면서 이 비슷한 표현들을 제일 많이 쓰는 것 같다. Can you help me if you are available (now)? Are you available to help me now? Is it possible for you to help me (now)? (지금) 괜찮으면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I’m wondering if you are free to help tomorrow after.. 2022. 6. 1.
{ 영어 이메일 } 동료가 내 이메일에 답변이 없을 때 / Follow-up email 내가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일한 지 약 1년이 되었다. 사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완전 캐나다 회사라기엔 그렇고, 한국에도 지사도 있고 하다 보니 여기에 사는 한인들이 주를 이루는 회사이다. 가끔 한국어로 된 업무를 보기도 한다. (아마 그래서 내가 뽑힌 게 아닐까.. 한국어 가능자라서.. 영어는 많이 모자라지만.) 이런 회사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보아야 하는 공적인 이메일이나 서류는 무조건 '영어'로 해야 한다. 그냥 대화도 영어로 겨우 하고, 또 물어보고 다시 확인하고를 반복하는 나에게 이놈의 '비지니스 영어'는 끝없는 도전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회사 점심시간이나, 아니면 퇴근 후 틈날 때마다 직장에서 사용했거나 사용하고 싶은 영어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오늘은 follow-up email 쓰기. 바..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