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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정보 17 - 캘거리 트랜짓, My Fare 앱에서 로우인컴 모바일 패스 이용하기 지난 글에서 My Fare앱에서 트랜짓 티켓 구입하는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엔 로우인컴 패스를 구매하고 앱에 연동,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일반 티켓의 경우 앱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 있는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2022.12.03 - [분류 전체보기] - 핸드폰으로 캘거리 트랜짓 티켓 구매하기 핸드폰으로 캘거리 트랜짓 티켓 구매하기 캘거리의 대중교통 요금 시스템은 토론토나 밴쿠버와 좀 다른 점이 있다. 토론토나 밴쿠버는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티켓이나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반면 캘거리 someone-living-in-canada.tistory.com ▎로우인컴 패스는 My Fare앱에서 바로 구입할 수 없다 My f.. 2022. 12. 6.
캐나다 생활정보 16 - 핸드폰으로 캘거리 트랜짓 티켓 구매하기 캘거리의 대중교통 요금 시스템은 토론토나 밴쿠버와 좀 다른 점이 있다. 토론토나 밴쿠버는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다. 티켓이나 교통카드/신용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반면 캘거리는 개찰구에서 티켓이나 대중교통 카드를 따로 제시하지 않아도 트레인을 탈 수 있고,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무료구간도 있다. 이것과 관련한 이야기는 지난번에도 적은 적이 있으니 아래에 링크를 남긴다. 이번에는 이런 캘거리 대중교통 시스템의 특성에 맞춰 생긴 대중교통 티켓 구매 앱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2022.10.26 - [이방인으로 살기] - 캐나다 생활정보 9 - 캘거리 대중교통 (씨트레인과 버스) 캐나다 생활정보 9 - 캘거리 대중교통 (씨트레인과 버스) 오늘은 캘거리의 대중교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캘거리는.. 2022. 12. 3.
캐나다 생활정보 15 - 캐나다 캘거리에서 한국 화장품 사기 캘거리에서 살기 시작한 지 몇 년이 되면서 한국 화장품보다 여기서 구할 수 있는 현지 화장품으로 갈아타기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한국화장품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래서 밴쿠버에 여행을 갔을 때 한 몰에서 아리따움, 토니모리 등 한국 로드샵 가게와 오모모(한국의 다이소 같은 잡화점)에 롬 앤이랑 다른 한국 화장품들을 팔고 있었을 때 너무 반가웠고 그 사소한 걸로 밴쿠버로 이사 가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ㅎㅎ 캘거리에서도 밴쿠버처럼은 아니라도 얼마든지 한국 화장품을 살 수 있다. 이번엔 캘거리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캘거리에 있는 더페이스샵 캘거리에도 한국 화장품 가게가 있다! ㅎㅎ 바로 더 페이스샵이다. 사실 한국에서도 더 페이스샵에 간지가 오래돼서 여기도 비슷한 구성을 파는.. 2022. 12. 1.
캐나다 생활정보 14 - 캐나다 기초 화장품 추천 처음 캐나다에 올 때 한국 화장품을 잔뜩 사 왔었다. 한국화장품이 성분이 좋은 것도 많고, 저렴하고 또 내 피부에도 익숙하니까. 가져온 게 다 떨어지면 중간중간 한국에서 택배를 받을 때 원하는 한국 화장품을 받기도 했다. 그것도 해가 한두해 지나니 점점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장품과 여기 기후에 변해버린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게 되더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캘거리는 날씨가 아주 건조한 도시로 유명하다. 거기다 석회 물 때문에 피부가 느끼는 건조함이 추가돼 초반에 피부가 적응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보니 캘거리에서 몇 년이 지난 내 피부는 캘거리 기후에 적응을 어느 정도 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정착한, 캐나다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고 한국 화장품 대체가 아닌 이.. 2022. 11. 26.
[ 영어 이메일 ] 회사 사람에게 리마인더(Reminder) 이메일 보내기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다른 부서나 팀원에게 독촉 아닌 독촉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 회의를 초대했는데 초대 링크를 놓치거나 그냥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꼭 있어서 확인해야 하기도 하고, 데드라인이 다가왔는데 아무 소식이 없을 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연락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정말 독촉하듯이 기분 나쁘게 커뮤니케이션하면 나중에 또 그 사람과, 그 팀과 일 해야 할 때 감정의 골이 생겨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친절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리마인더 이메일 템플릿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나는 내일 이 템플릿 중에 하나를 사용해 이메일을 보낼 예정이다 ㅎㅎ.. 그냥 제때 맞춰서 보내주면 좋을 텐데 ㅎㅎㅎㅎ) 미팅 리마인더 이메일 1 Hi [받는 사람], This is .. 2022. 11. 22.
캐나다 생활정보 13 - 캘거리 한인마트 전단지 받아보는 법 (A마트, H마트, E마트) 캐나다는 여전히 전단지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이 전단지들도 점점 다 디지털화돼서 Flipp이라는 앱을 깔면 유명한 캐나다 마트의 전단지는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다. 대신 캐나다 마트가 아니면 Flipp앱에서 볼 수 없는데, 그렇다고 한인마트의 전단지를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한인마트도 디지털로 전단지가 있다.ㅎㅎ 캘거리에는 한인마트가 꽤 많다. 내가 캘거리에 왔을 당시만 해도 4군데 정도 있었는데, 현재는 지점이 늘어나고 H마트도 들어와 더 다양해지고 많아졌다. 캘거리에 사는 한인에게는 아주 반가운 일이다. 그리고 이 마트들은 주간 전단지를 돌리는데, 그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받아 볼 수 있다. 이렇게 매주마다 하는 할인정보나 이벤트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로 소식을 전하는데 소식받기를 해 놓으면 .. 2022. 11. 20.
캐나다 생활정보 12 - 캐나다 과자, 간식 추천 식재료를 다 못 먹고 썩어서 버릴 때가 종종 있어서, 최대한 냉장고 비우기를 한 뒤 장을 보려고 마트를 잘 가지 않았었다. 지난 금요일에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려는 과자 추천 리스트! ㅎㅎ 개인의 입맛은 모두 다르고, 나는 단맛이 나는 과자나 비스킷을 잘 먹는 편이기 때문에 고런 것들 위주가 많다.   Celebration - 고급스러운 빈츠 맛!이건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포로 선물을 보낼 때 넣었던 과자 중 하나인데, 모두들 좋아했다. 한국의 빈츠와 비슷한 맛인데 종류마다 다른 맛의 잼이 들어있다. 시즌별로 안에 들어있는 잼 맛이 다른 게 종종 나온다. 사진 속의 카푸치노 맛은 이번에 새로 나온 맛인 듯. 나는 라즈베리 잼이 들어간 것이랑 잼이 들어있지 않은 다크 초콜릿이 가.. 2022. 11. 20.
캐나다 캘거리 현지 마트 물가 알아보기 (2022년 11월) 캐나다 물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블로그를 계속 찾아주셔서 재미 삼아 장 봐온 것들을 계속 올리려 한다. 내 소비의 기록도 되기도 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재밌으니까. 남의 집 장바구니 구경만 재밌는 게 아니라 내 지나온 장바구니도 재밌구나를 새삼 느낀다. ▎캐나다 달러 60불로 산 식료품 슈퍼스토어에서 장을 보았다. 오랜만에 장을 보러 가서인지 장바구니 인플레이션이 피부로 체감되는 순간이었다. 비슷한 물품을 자주 사다 보니 평균적인 가격을 기억하고 있는데 많은 물건들이 $1-2 정도 오른 걸 알 수 있었다. 닭 허벅지살 - $12.08 오트밀크(946ml) - $5.59 마요네즈 - $5.99 칵테일 소시지 - $7.69 샐러드 채소 - $3.99 후추 그라인더 - $4.29 방울토마토 - $8 양념된 .. 2022. 11. 16.
[ 영어 이메일 ] 면접 요청에 영어로 답장 쓰기 나는 요즘 계속 이직을 준비 중인데, 일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려니 쉬운 게 아니다. 영어라도 좀 편하게 할 수 있으면 덜 할 텐데 이력서, 커버레터에 포트폴리오까지 쉽지 않다. 나 같은 이직준비자/취업 준비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며 내가 여기저기 사이트를 다니면서 모아두었던 이메일 템플릿을 공유해보려 한다. 면접 요청 영어 이메일 답장 1 - 면접 수락하기 Dear [담당자 이름], Thank you for the invitation to interview with [회사 이름]. I would like to confirm that I will be available to meet with you on [제시한 인터뷰 날짜; 요일, 달, 날짜, 시간]. I appreciate the opportunit.. 2022.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