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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생활정보59

캐나다 생활정보 5 - 캘거리에서 집(렌트) 구하기, 캘거리 지역 알아보기1 최근 회사에 한국에서 캘거리로 이주하신 분이 오셨는데, 집을 구하는 것과 관련돼 많은 것을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이번 글의 주제를 렌트 구하는 방법으로 정했다. (앞 글의 마트 이야기는 다음번에..) 내가 여기서 나열하는 사이트나 방법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같은 방법으로 나도 캘거리에서 룸 렌트, 콘도, 아파트 이렇게 세 군데서 살아보았다(그리고 살고 있다). 한국에서 캘거리에 오게 됐는데 집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구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집을 구하는 데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으니 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아 좀 나눠서 적어보려 한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살 지역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다. ▎ 사.. 2022. 10. 8.
캐나다 생활정보 4 - 캘거리 물가, 3만 5천원치 장보기 (Safeway) 이전에 계속 쿠폰, 장보기 이런 글을 써서 그런가 주말에 장을 보는데 문득 장바구니 물가도 올려보면 어떨까 싶었다. 생각난 김에 재미로 써보는 캘거리 장바구니 물가 이야기다. ▎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먼저 내 상황을 이야기해야겠다. 나는 1인 가구이고, 1주일에 1번 정도 에코백에 담아올 정도로 장을 보고 한 달에 1번 무거운 생필품(쌀이나 세제 등) 리스트를 모았다가 마트 배달시킨다(캐나다 마트도 배달 서비스가 있다!). 아무래도 혼자서 먹는 양이 제한적이라 많이들 이용하는 코스트코나 홀세일은 이용하지 않는다. 이번에 장본것은 주말에 마실 삼아 마트에 걸어가 사 오는 버전. 자주 가는 캐나다 마트 중에 하나인 세이프웨이(Safeway)에 다녀온 기록이다. ▎ 약 3만 5천원으로 .. 2022. 10. 4.
캐나다 생활정보 3 - 캐시백 받는 사이트 (Rakuten, Checkout 51) 이번에는 온라인 쇼핑할 때와 장 볼 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소비를 할 때마다 챙기면 소소하게 캐시백을 받는 재미가 있다. 약간 티끌 모으기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도 있고 가족 인원이 좀 되면 가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Rakuten (라쿠텐) Rakuten 페이지 가기 Shop. Earn. Get Cash Back. | Rakuten Canada Find thousands of coupons, promo codes and discounts. Plus get Cash Back savings with online rebates. www.rakuten.ca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예전에는 Ebates(이베이츠)라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2022. 10. 2.
캐나다 생활정보 2 - 적립 포인트 모으기 팁 (PC Optimum Point) 지난번에 캐나다 은행을 고를 때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를 적었었다. 이번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적립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아, 혹시 이 전에 적은 글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2022.09.12 - [이방인으로 살기] - 캐나다 생활정보 1 - 캐나다 은행 고르기 팁 이번에 이야기하려는 것은 PC Optimum Points 모으기!이다. 나는 이 포인트를 모아서 가끔씩 공짜로 장을 보기도 하고, 인스턴트 팟도 포인트로 구매, 작은 서큘레이터도 포인트로 사고, 저번에는 다이슨 에어랩을 살 때 200불 정도를 차감하기도 했다.(차감해서 돈 적게 낼 때 진짜 좋다 ㅎㅎ) 그럼 이 포인트를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모으는지를 알아보자. ▎ 캐나다에 산다면 한 번쯤은 이 가게.. 2022. 9. 24.
캐나다 생활정보 1 - 캐나다 은행 고르기 팁 내가 사는 캘거리는 캐나다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세금이 적어 생활비가 적기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세금이 적은 것도 맞고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맞는데, 모든 게 저렴한 느낌은 아니다. 공산품(물론 세금이 더 싸지만 기본 시작 값이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달까..)이나 외식비는 얻는 것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된다. 거기다 이 도시에서 뚜벅이로 산다는 것은 굉장히 피곤하고, 서러운 일. 나는 아직 뚜벅이로 살고 있긴 하지만,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무조건 차를 사는 게 좋은 도시다. 물론 차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보험료도 비싸고, 특히 캘거리는 지역 특성상 차를 깨끗하게 유지하기도 힘들고, 수리를 해야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니까 차 유지도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 그래서 캐나.. 2022. 9. 12.